한양대(총장 임덕호)가 학내 구성원들의 도덕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열린 개교기념식에서 ‘한양대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한양대는 “대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도덕성과 윤리성을 갖춘 세계 속의 한양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윤리헌장은 교수ㆍ직원ㆍ학생 윤리강

은 전국 118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시간강사 강의료 지급 기준을 조사해 세 차례에 걸쳐 보도했다. ( 5월 9일자ㆍ16일자ㆍ23일자 3면 참고)학부와 대학원, 박사와 未박사, 수업 규모, 전업과 비전업,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지급하는 기준 이외에도 강의평가에 따른 차등 지급 제도를 도입한 대학의 현황도 파악이

지난 27일 이화여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전국여교수연합회 춘계학술심포지엄에선 새로운 시도가 주목을 받았다. 각종 학술행사가 많이 열리는 5월. 장소 섭외도 어렵지만 참가자를 모으기도 쉽지 않은 계절이다. 이날 ‘여교수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열린 여교수연합회 심포지엄을 후원한 은 처음으로 ‘인터넷

“시간강사를 그대로 두시면 안 됩니다.”2010년 5월 25일 저녁, 조선대 시간강사 서 아무개 박사는 ‘이명박 대통령님께’ 보내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4년 서울대 백 아무개 연구교수, 2008년 건국대 한 아무개 강의전담교수의 죽음 때와는 달랐다.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나섰다. 교육

‘반값 등록금’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반값등록금을 추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여당 안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야당과 교육시민단체는‘립 서비스’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구체적 실천의지와 계획을 먼저 보여야 한다고 요구한다.한나라당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값등록금 공약

국제지역학회(회장 최원익 단국대 경제학과)는 오는 6월 4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2011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250여명의 교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1년도 제10회 글로벌경영대상 수상자로 장세일 (주)일성 대표이사 회장이 선정돼 시상한다. 이날 주요 발표자와 주제는 다음과 같다. △곽주영 연세

올해 우리나라의 교육경쟁력은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간한 『2011년도 국가경쟁력 보고서』에서 교육부문만을 따로 분석해 27일 내놓은 결과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2009년 36위, 지난해 35위에 이어 올해는 2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10위), 대만(25

“제자들이 외국어 능력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김창환 전북대 교수(환경디자인학과)가 제자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6일 서거석 총장을 찾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9년에도 제자들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었다. 김 교수는 “학업에 대한 열정은 가득

숭실대 인문대학(학장 조규익)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같은 대학 베어드홀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인문학 교육, 행복한 대학”을 주제로 제1회 인문학 진흥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날 학술대회의 초점은 '인문학 쇠퇴 담론'에 대한 점검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미래 지향적 방안 모색이다. 손동현 성균관대 교수가 '21세기

연세대 국학연구원 HK사업단(단장 백영서)은 오는 6월 2일부터 이틀간 이 대학 학술정보관 6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학문의 위기와 공공지식의 재구성-사회인문학의 자원과 방법론’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공공적 지식인 혹은 공적 지식의 재창출이라는 관점에 초점을 두고 자본의 논리에 포획된 대학 제도와 인문학을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소(소장 김명현)는 오는 5월 27일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한국의 다문화 연구 현황과 담론지형 분석'을 주제로 다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다문화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철학, 사회학, 정치학, 법학, 한국어학 등 각 분야에서 이루어진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한국적 다문화주의와 다문화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회장 송병렬 영남대)는 오는 5월 28일부터 이틀간 조선대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한문과 평가의 이론과 방법’을 주제로 2011년도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문과 평가론의 학문적 정립을 위한 서설(김왕규 한국교원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한문능력시험(장호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한문

제어로봇시스템학회(회장 원상철 포스텍)가 매년 5월 개최하는 국내 학술대회인 제26회 ICROS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최한수 조선대)가 5월 27일부터 이틀간 조선대 전자정보공과대학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개막식에서는 정명진 카이스트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 특강이 열린다. 정 교수는 ‘로봇시스템을 위한 능동시각과 이미지 안정화’라는 주제

한국군사사회복지학회(회장 박미은 한남대)는 오는 5월 27일 오전 12시 30분부터 한남대 사회과학대 두양홀에서 '한국 군사회복지실천의 도전' 및 '미국과 한국의 군사회복지실천 비교'를 주제로 2011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회장 서민교 대구대 무역학과 )와 한국정보시스템학회(회장 주재훈 동국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윤칠석)는 오는 5월 28일 경북대 국제경상관에서 ‘IT와 전통문화자원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비즈니스전략’이라는 주제로 2011 춘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과부는 산학협력국을 신설하고, 지역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제도 개선을 패키지형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5월 26일 경남대에서 열린 제35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에 참석한 변창률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장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성과와 과제’라는 기조강연에서

상허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은 26일 제21회 常虛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형식 서울국제교육재단 이사장(70세․사진 오른쪽)이 학술·교육 부문에, 이중복 건국대 수의과학연구소장(51세․사진 왼쪽)이 농촌부문 상허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패와 함께 상금 3천만원도 전달됐다. 김형식 이사장은 1973년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정보는 그리 충분하게 제공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성균관대(총장 김준영)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참고 자료 두 가지를 준비했다.입학사정관제 온라인 홈페이지(http://skkao.skku.edu/)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교육 걱정 없는 대학 교육 체제 개편의 길을 탐색한다'는 주제로 총 12회에 걸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입시 사교육 문제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이 '대학 영역'이라는 판단 하에, 대학 교육의 실태를 본격적으로 파악하고 대안 모색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송인수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학생 축제 중에 '행복쌀독'을 만들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전하고 있다. 대구대는 25일 학생축제를 맞아 대학 구성원의 사랑을 담은 ‘행복쌀독’을 설치했다. ‘행복쌀독’은 교수 학생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은 쌀로 채워진 사랑의 쌀독이다.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학생행복센터내 행복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