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직 공주대 교수(신소재공학부·사진)가 대한금속·재료학회 윤동석상을 수상했다.윤동석상은 금속·재료 분야에서 학술적, 기술적 업적이 탁월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홍 교수는 분말 재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신 금속분말 제조·성형 공법을 개발하는 등 괄목할만한 업적을 달성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지원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 외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홍 교수는 약 220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핵심

최경주 계명대 교수(전자무역학·사진)가 대구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홍의락)를 발족했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등의 기술을 적용한 4차 산업혁명의 총체적 변화 과정을 추구한다. 또 포용적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지속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기술 공유와 확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

조진웅 충남대 교수(식물자원학과·사진)가 한국작물학회장에 선임됐다. 조 회장은 2007년 충남대 식물자원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충남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자문 위원, 농촌진흥청 심사위원, 한국작물학회 편집이사와 부회장 등을 맡았다. 그는 또 작물 재배 생태와 관련해 SCI 16편을 포함한 60여 편의 논문도 발표했다. 조 회장은 “이상기후와 농경지 감소에 식량의 안정생산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학회장에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AI 기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작물학에

조건희 씨(충북대 생물학과 석사졸업·사진)가 한국발생생물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조 씨는 ‘Developmental studies and transcriptomic analysis during eye development in cephalopod Octopus minor(두족류 낙지의 눈 발달과정 동안의 발생학적 연구와 전사체 분석)’으로 수상했다. 그는 낙지의 배아 발생 과정을 구축하고 눈을 동결절편한 후 조직학적 분석과 면역형광법 등 분자생물학적인 실험을 진행했다. 조 씨는 발생단계별로

최외출 영남대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 회장)와 야스민 암리 수에드 주한 르완다 대사가 르완다 대학에 새마을학과 설치운영을 위해 MOU를 추진하기로 했다. 영남대 새마을개발 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한 르완다 유학생은 현재까지 39명이다. 르완다와 영남대,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 간에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 협력이 기대된다. 야스민 대사는 “영남대가 한국의 발전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개도국발전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르완다 학생들이 많이 수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양주현 씨(충남대 응용화학공학과 석사과정)가 『Applied Catalysis B』를 비롯해 『Applied Surface Science』, 『Nanomaterials』,『Catalysts』에 게재됐거나 게재될 예정이다. 『Applied Catalysis B』에 게재될 예정인 연구는 알루미늄과 산화알루미늄 표면 위에 오염된 유사 신경 화학작용제의 자외선 광분해 제독에 관한 것으로 기존에 보고되지 않았던 이차 부산물 생성에 대한 연구다. 이 연구는 향후 레이저를 이용한 화학작용제 제독에 관한 국방 무기체계 개발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건국대(총장 전영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자기설계전공제’(사진)를 실시했다.자기설계전공제는 주 전공 이외에 자신의 진로계획에 맞는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동시에 복수 전공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인지과학 분야를 자기설계전공으로 이수하고 싶은 경우 설계 전공명을 ‘인지과학’으로 설정하고 심리학, 철학, 생명과학과 같은 원하는 관련 전공을 연계 전공으로 구성하면 된다. 이 제도는 학부 전공을 제외한 최소 2개 이

강웅일 호남대 교수(소방행정학과·사진)가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소방·방재 분야 학술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는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호남대 학생의용소방대를 창설하는 등 소방·방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지난 4년간 소방행정학과 학과장을 맡으며 소방행정학과의 발전과 차세대 우수 소방·방재인력 양성에 크게 공헌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광주·전남 지역의 소

강연실 씨(제주대 경영학과 박사과정·사진)가 한국상품대상 학술대회에서 생산·서비스 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강 씨는 ‘기업의 회복 역량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통제할 수 없는 환경적 영향에 놓인 기업이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에 대한 개념적 모형을 제시하고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한국상품학회는 대학과 산업체, 유관기관을 회원기관으로 보유한 국내 상품학 관련 전문 학회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강동완 동아대 교수(부산하나센터)가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보다-정동·광화문 편』(사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4월 발간한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보다』의 영문 버전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통일 여행서를 표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 속 인물의 여정은 세종대로 사거리와 서울시의회 청사, 덕수궁 석조전, 정동교회, 주시경 마당,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통일로 1 등 서울 정동과 광화문 일대에 집중돼 있다.강 교수는 이 책에서 “분단이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하는데 반해 일상에 스며들지 못하고

최윤희 부경대 교수(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사진)가 한국수산과학회 사조수산대상을 수상했다.사조수산대상은 수산 발전에 기여한 실적이 큰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 교수는 부경대 수산과학 연구소의 공동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수산과학 분야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중앙수산조정위원, 부산시 지역 혁신협의회 의원, 국제수산EXPO 위원 등을 지내며 국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수산 관련 정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주요 양식 대상종들의 성장과 번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

정덕화 경상대 명예교수(식품공학과·사진)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는 ‘3M 학술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식품위생안전성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덕망 높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정 교수는 사)대한민국 GAP연합회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수산물 품질관리심의회 위원장, 농식품 안전 관리 포럼 위원장 등을 맡아 식품안전 관련 분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정부의 식품안전정책이 예측, 예방을 바탕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GAP)와 식

전북대(총장 김동원)와 제주대(총장 송석언)가 권역별 협력과 인·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지역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간 협력을 위해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책사업이다. 두 대학 사업단은 협약을 통해 농·생명 분야, 문화·콘텐츠 분야, 연기금 운용 공공기관·금융권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외교류 공공기관과의 협력, 공공기관 취업

장혜원 씨(전북대 화학공학부 석사과정·사진)가 ‘2020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대회·심포지엄’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장 씨는 효모 표면을 히스타민 분자를 포집하는 단백질로 개질시켜 히스타민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장 씨의 연구는 ‘The Effect of Histamine Reduction Using Surface-modifeid yeast by Histamine Binding Protein’으로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으로

임창환 한양대 교수(생체공학과·사진)가 2020 뇌기능매핑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지난해 완전 감금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의 뇌파 기반 의사소통 시스템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3년간 SCI급 국제 학술지에 28편의 주 저자 논문을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임 교수는 현재 한양대 뇌공학 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지내고 있으며 뇌-기계 인터페이스, 비침습적 뇌 조절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 뉴로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1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하

이명규 씨(조선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석사과정·사진)가 ‘제12회 소방산업대상’에서 학술연구부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소방산업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기술원이 주관한다. 이 상은 소방산업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 연구개발,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기술인과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자에게 시상된다. 이 씨는 ‘Douglas-fir 목재 화염전파 실험의 FDS 전산 해석’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Douglas-fir 목재의 열적 두께가 실물화재에 미치는 연소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단장 이영은)이 재능기부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마련해 응원편지와 함께 관내 이리보육원(원장 한영주)에 전달(사진)했다.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소태산마음학교와 함께 ‘2020인성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인성 마일리지 챌린지’를 통해 적립된 100만원으로 재료를 마련했다. 사업 참여 학생들은 마련된 재료를 손소독제와 마스크로 제작했다. 인성 마일리지 챌린지는 학생들의 인성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된 것으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마일리지가 주어지는 방식이다. 적립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국가의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그린캠퍼스 전환과 R&D·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9일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임직원 위탁 및 현장 교육, 교육 시설 및 연구 결과 등 제공) △에너지융합연구센터 설립을 통한 관련 연구 수행 활성화 △집단에너지 기술 및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학위 및 비학위 과정 개설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캠퍼스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한난의 보유기술 적용 및 지원)

문철주 동아대 교수(국제무역학과·사진)가 대한중국학회 공로상을 받았다. 대한중국학회 공로상은 학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문 교수는 동아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대한중국학회를 후원하면서 학회 활성화와 학문적 교류 등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조그마한 노력에 큰 상을 준 학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중국학회의 발전과 학회와 동아대 공자아카데미 간 학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

경남정보대(총장 추만석)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이 MOU(사진)를 맺었다. 부산여성개발원은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 제안과 연계된 사업과 양성평등 교육을 실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신입생 역량 강화와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과 연구협력을 진행하게 됐다. 두 기관은 신입생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 지원과 홍보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박용수 경남정보대 기획부총장은 “최근 몇 년간 성희롱, 성폭력과 관련된 문제가 대두돼 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