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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졸업작품 1,000여점 온라인 전시하는 DiSAF 두 번째 오픈
상명대, 졸업작품 1,000여점 온라인 전시하는 DiSAF 두 번째 오픈
  • 신다인
  • 승인 2023.02.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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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2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

상명대는 지난 7일 서울과 천안캠퍼스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전공의 졸업 작품을 온라인으로 전시하는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의 두 번째 문을 열었다.

이 온라인 전시는 https://disaf.smu.ac.kr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학 홈페이지 초기화면 내 배너를 통해 연중 접근할 수 있다.

‘2022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에서는 상명대 문화예술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 소속 전공의 2년간 졸업 작품 1,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DiSAF’는 4년간 교육과정을 마친 상명대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졸업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DiSAF(디사프)는 수많은 작품을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연도별로 작가가 지정한 해시태그를 통해 검색분류가 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이메일 복사기능을 탑재해 작가와의 작품 관련 다양한 소통을 용이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DiSAF(디사프)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연도별 졸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전시사이트를 구성해 젊은 예술가들이 펼친 예술적 시도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은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할 준비를 마친 상명의 젊은 예술가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DiSAF(디사프)가 예비전공자에게는 전공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선사하고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는 상명의 인재들과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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