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22:40 (금)
“예술이, 다!” _ 예술을 말하고, 행하고 꿈꾸는 곳, 온 교정이 무대가 되는 곳 서른 살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이, 다!” _ 예술을 말하고, 행하고 꿈꾸는 곳, 온 교정이 무대가 되는 곳 서른 살의 ‘한국예술종합학교’
  • 방완재
  • 승인 2023.03.14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3월 16일(목) 오후 3시 개최
- 사회와 공명하며, 미래 예술교육을 위해 다시‘비상’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 김대진 총장이 함께하는‘30인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피아노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30주년 기념영상 전시,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볼거리 준비
한예종-개교 30주년 기념행사-포스터
한예종-개교 30주년 기념행사-포스터

“예술이, 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는 1992년 ‘체계적인 예술실기 교육을 통한 전문예술인 양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예종은 지난 30년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고, 국내·외적으로 국립예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한예종이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술만을 바라보고, 예술을 말하며, 예술 그 자체인  “예술이, 다!”’인 한예종 예술가들의 눈부신 활약의 결과이다. 서른 살을 맞은 한예종은 변화하는 사회와 공명하면서 미래를 위한 예술가들을 양성하고자 다시‘비상’하려 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2023년 3월 16일(목) 오후 3시 석관동 캠퍼스 이어령예술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는 3월 16일(목) 오후 3시 석관동 캠퍼스 이어령예술극장에서‘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류호정 국회의원, 이홍구·김황식 전 총리, 이건용·박종원 전 총장, 주한외국대사, 각계 예술단체장 등 내빈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개교 30주년을 계기로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야 하는 미래예술교육을 전망해 보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행사는 음악원 졸업생으로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주름잡고 있는 배우 양준모(성악과 졸업(2005년))씨의 사회로 개교 30주년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비상, 날게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준비하였다. 한예종의 탄생 비화를 나래이션을 통해 소개하고, 김대진 총장이 함께하는‘30인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피아노 오케스트라’와 6개원(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이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 등 예술학교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예술극장 로비에서는 ‘한예종의 30년’을 담은 영상이 전시된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 예술극장 로비에서는 리셉션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