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상담심리학과는 3월 10일 순천 공감공간 통합예술치료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공감공간 통합예술치료연구소는 청소년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코칭, 교육 및 재활 등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와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현장 교육 및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데 상호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오승진 교수와 공감공간 통합예술치료연구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업무협약 후 실습 협력 및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진 교수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의 상담 실습 기회가 넓어지고, 현장 참여를 통해 전공지식을 활용하고 상담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를 지역의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한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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