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4:20 (금)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 ‘인문백제7’ 진행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 ‘인문백제7’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3.03.16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제 시대의 다양한 문화유산 통해 백제 문화의 학술적 가치 소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지역인문학센터는 백제시대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백제 문화의 학술적 가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인문강좌 ‘인문백제7’을 3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

백제문화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백제7’은 인문지식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능력 증진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인문강좌는 마한백제문화연구소 김중엽 책임연구원의 1강 익산토성의 조사와 유물들(3월 22일)을 시작으로 백제왕궁박물관 이은석 학예연구사의 2강 미륵사지의 기와(3월 29일),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이문형 연구교수의 3강 익산 쌍릉의 열쇠(4월 5일), 전북대 박물관 이종철 학예연구사의 4강 영등동 유적 마한 제사유적(4월 12일), 전북대 박정민 교수의 5강 외유록 유금마성기(4월 19일),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박동범 연구원의 6강 익산의 토기(4월 26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백제 강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HK+지역인문학센터에 전화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