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KWU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은 광주ㆍ전남형 스마트관광 인력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웰니스, 관광, 뷰티, 음식, 명상의 내용을 담은 프로젝트 교과목「웰니스 관광학」을 개발하고 교재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학 교재는 2021년도 교육부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결과로, 참여교수 김지현(식품영양학과), 김경란(미용과학부), 여순심(항공서비스학부), 박지훈(교양과정부, MAUM교육원) 네 명의 교수가 저자로 참여했다.

웰니스 관광학은 뷰티, 음식, 명상 등을 중심으로 힐링과 치유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웰니스 관광 이론과 서비스 실무 내용으로 구성하여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웰니스 관광학’, ‘웰니스 관광 PT 실무’ 등 2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선도적으로 웰니스 관광 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다. 

광주ㆍ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광주ㆍ전남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광주여자대학교는 ‘크루즈 인력양성’, ‘관광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4년째 수행하고 있다. 
 
KWU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 박득 단장은 “광주여자대학교는 마음교육(MAUM교육) 분야와 웰니스 뷰티(Wellness-Beauty)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지자체가 요구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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