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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가족상담사 위촉 및 상담기관 협약식 성료
대전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가족상담사 위촉 및 상담기관 협약식 성료
  • 배지우
  • 승인 2023.03.2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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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17일 지역 내 1인가구와 긴급위기가정에 대한 심리정서지원을 확대하고 심리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센터 내에서 가족상담사 위촉식과 상담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공고를 통해 위촉된 전문자격과 역량을 갖춘 가족상담사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상담기관 10개소와의 협약이 진행됐다.

협약상담기관은 △M.A.P심리상담교육센터(센터장 김연정), △그림마당상담센터(센터장 송인진), △대전심리상담코칭센터(센터장 김병화), △우리마당상담센터(센터장 송인진), △충남대학교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센터장 조성근), △하현숙가족심리상담센터(센터장 하현숙),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염유성 센터장), △한국심리연구소 마음보듬심리상담센터(최현수 센터장),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센터장 최성진),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센터장 정윤희)다.

행사에 참석한 한 상담사는 “가족전문기관과 함께 대전시 가족의 심리정서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며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센터장은 “전문적인 상담역량을 갖고 대전시민의 심리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위촉상담사와 상담전문기관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대전시가족센터가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가족상담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다양한 연계기관과 서로 협력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 소속된 전문상담사는 정기적인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등 상담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 또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전문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인가구 및 1인가구의 원가족과 경제·사회적 위기를 직면한 긴급위기가정은 우울·성격·대인관계·자기이해·가족관계 갈등 등의 주제로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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