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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군사학과, 제13기 신입생 착복식 개최
건양대 군사학과, 제13기 신입생 착복식 개최
  • 하영
  • 승인 2023.03.25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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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군사학과(학과장 윤형호)는 24일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경상학관 대강당에서 군사학과 제13기 신입생 36명과 학부모, 허용도 부총장 및 군사학과 교수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입생 제복 착복식 및 휘장수여식을 진행했다.

군사학과 착복식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능력있는 군장교가 되기 위한 목표의식을 확립하는 동시에 예비장교로서 애교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사학과가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 날 착복식에 참석한 허용도 부총장은 “오늘날 국내외적으로 처한 우리의 안보상황은 역사상 유례없는 분열과 혼란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앞으로 여러분들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므로 오늘을 계기로 예비장교 후보생으로서 여러분의 어깨에 짊어질 소임을 인식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본부 협약학과로 군 가산복무지원금으로 4년간 학비 전액이 지원되고 일정한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전원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특히 건양대 군사학과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과감한 대학의 지원을 통해 육군본부에서 평가하는 학과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 학과 학생 전체의 토익 평균 점수가 80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 3월 발표된 제1기 졸업생 장기복무자 1차 발표에서도 전국 대학 평균 20~30%를 훨씬 상회하는 50% 이상의 선발율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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