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1962년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으로 후배 사랑 실천
“선배님 장학금 감사합니다”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회장 양승지)는 지난 24일 모교를 방문해 ‘2023학년도 1학기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는 매년 후배들의 모꼬지에 맞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1962년 동문회 설립 이래로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동문회 장학금과 허길래(클라라 하워드) 선교사 추모 독후감 장학금 지급 등 후배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고은 배재대 유아교육과 학회장은 “선배들의 특별한 후배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며 “허길래 선교사의 가르침처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선배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지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장은 “중부권 최고의 유아교육과라는 자부심을 후배들이 이어가도록 전 동문들이 힘을 합쳐 지원하고 있다”며 “후배들이 자긍심을 갖고 우리나라 유아교육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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