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백범기념관 대회의장에서 ‘유럽지역에서의 아시아 식민지 해방운동’이라는 주제로 광복 61주년 및 독립기념관 개관 19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

격변하는 국제관계속에서 전개된 유럽지역에서의 중국, 인도, 베트남, 한국 식민지 해방운동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국내외 저명 학자들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한국측에서는 이창훈 서울교대 석자교수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홍선표 책임연구원이 나서 ‘대한제국기 유럽지역에서 외교관의 구국운동’과 ‘1920년대 유럽에서의 한국독립운동’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교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