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28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완주군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완주군 문화역사 전망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우석대학교에서 남천현 총장과 우용득 대학원장, 김성희 교무처장, 이승미 학생취업처장, 송교원 사무처장,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 조법종 교양대학장이, 완주군의회에서는 이경애 부의장과 성중기·심부건·유이수·유의식·김재천·이주갑·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우석대학교와 완주군이 함께 추진 중인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완주군의회 의원들의 현장 답사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천현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우리 대학교는 지역사회의 공동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완주군 상생협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완주군의회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도 “대학이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인식에 공감하며, 지자체 협력사업 등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설명회 이후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대학 본관 23층과 옥상 등에 들어설 전망대를 방문하고 접근성 등을 파악했다.

하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