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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동작경찰서와 SNS 범죄예방홍보단 5기 창단식 열어
숭실대, 동작경찰서와 SNS 범죄예방홍보단 5기 창단식 열어
  • 방완재
  • 승인 2023.03.3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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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와 동작경찰서는 SNS 범죄예방홍보단 5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숭실대와 동작경찰서는 SNS 범죄예방홍보단 5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숭실대학교(장범식 총장) 국제처와 동작경찰서(서장 조우종)는 3월 27일(월) SNS 범죄예방홍보단 5기 창단식 열었다. 

숭실대는 동작경찰서와 협력하여 베트남, 중국, 일본, 몽골 등 4개국의 유학생 11명으로 SNS 범죄예방홍보단을 구성했다. 홍보단은 약 5개월간 보이스피싱 범죄, 스토킹 범죄, 마약 범죄 등 유학생 대상의 범죄 예방을 돕기 위해 각자의 자국어로 범죄피해 예방법을 번역하고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단의 응오티하이 학생은 “그동안 연습하고 공부해 온 한국어를 좋은 곳에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한국어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숭실대 국제처장은 "유학생들을 대표해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라며, "국제처에서 진행하는 범죄예방홍보단은 분명 유학생들에게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주 동작경찰서 경감은 "숭실대 국제처에서 유학생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줘서 늘 감사하다.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동작경찰서 측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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