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3월 29일(수) 영국 자매대학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 대학생 16명 등이 13박 14일 일정으로 참여하는 영국 대학생 국비 지원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유치 및 운영해 화제다.

대학은 작년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국 CCCG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영국 정부의 국비 지원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영국 CCCG대학 측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올해엔 이번 봄에 16명, 하계방학 7월 중 26명의 추가 인원이, 내년에는 20명의 학생들이 대학을 방문할 연속적인 영국 국비 지원 단기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영국 정부 국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BTS(BEST Turing Scheme)이라는 이름으로 △B(Beauty, 한국의 미) △E(Eco, 한국의 녹색성장) △S(Sprit, 한국의 정신) △T(Technology, 한국의 기술) 라는 각각의 키워드에 맞는 세부 특화 교육활동으로 운영된다. 양극 학생들은 경북전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체험과 대한민국의 우수한 4차 산업 및 녹색성장 관련 교육 및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16명이 영국 학생들의 Buddy(버디)로 Man to man(맨투맨)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영국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문화를 공유하고, 해당 학과 전공 소개를 통한 전공직무역량 향상과 영어 소통능력 등 글로벌 역량도 강화하게 된다.
최재혁 총장은 “영국 CCCG대학의 이번 대학 방문과 지속적인 단기연수 진행 등 교류활동 활성화에 탄력받아 대학은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 전세계 자매기관들로부터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유치 및 교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