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9:40 (금)
출판진흥원, 2023년 런던국제도서전 부스 운영으로 K-콘텐츠 수출 지원
출판진흥원, 2023년 런던국제도서전 부스 운영으로 K-콘텐츠 수출 지원
  • 배지우
  • 승인 2023.04.20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전자출판분야 관련 기업의 해외수출지원을 위해 전자출판 국제도서전 참가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국내 경쟁력 있는 전자출판 업체의 기술, 플랫폼 홍보,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전자출판 국제도서전 참가 지원’ 사업의 첫 번째 참가 도서전인 런던국제도서전(The London Book Fair)에 4월 18일(화)부터 4월 20(목)까지 참가한다. 

2023년 런던국제도서전
2023년 런던국제도서전

올해 52회를 맞이한 런던국제도서전은 1971년 리오넬 레벤달(Lionel Leventhal)이 도서관 사서들을 위해 22개 사와 함께 시작하여 매년 4월 올림피아 런던(Olympia Exhibition Centre)에서 출판, 오디오, TV, 영화 등 전반적인 콘텐츠 저작권 마켓, 판매 및 유통이 거래되는 거대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판진흥원은 내셔널홀 2층 콘텐츠, e-tech 섹션에서 국내 전자출판 분야(전자책, 오디오북, 접근성 전자책 등) 4개사, △바람길 출판사(전자책, 오디오북 분야), △(주)아라소프트(전자책 제작 솔루션 분야), △작가의탄생(그림책 콘텐츠 분야), △케나즈(웹툰․웹드라마 분야)의 적극적인 수출상담 및 해외진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자출판기업의 국제도서전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K-콘텐츠 수출성과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시기에 잠시 주춤했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오는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인 ‘2023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여할 전자출판기업을 다음달 5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등은 출판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에 게시될 공고문(5월 중 공고예정)을 확인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