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화 전북대 교수(양자시스템공학‧사진)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3년 한국복합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TRA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국내외 복합재료 관련 학술 부문에서 다수의 논문 게재 및 활발한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복합재료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학회 탄소·섬유재료 부문 총무이사와 학회지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자빔(전자빔, 양성자빔, 이온빔, 광자빔 등) 조사를 통한 재료의 특성 개선 및 응용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 교수는 “그동안 연구원들과 함께 노력해 온 점들을 인정받은 것 같다 기쁘고, 이런 점들을 좋게 봐준 학회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 섬유, 복합재료 관련 연구에 더욱 매진해 방사선-재료 융합 학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복합재료학회는 항공우주 분야 및 자동차ㆍ전자 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신소재인 복합재료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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