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지난 9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23 상명人이 함께하는 상명 In. Sight – SM Job Fair’(이하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이 멘토로 활동한 이번 행사는 △멘토가 알려주는 기업과 직무정보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과 진로상담 △입사서류 및 면접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멘토가 알려주는 기업과 직무정보는 △광고기획 △HR △금융 △콘텐츠 기획 △반도체 △금융 등으로, 멘토들은 자신의 직무정보와 취업 준비 과정 등을 설명했다.
멘토로 참여한 이유정 씨(글로벌경영학과 졸업)는 “대학 시절 직무박람회를 경험했고, 저학년부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직무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라며 “졸업 후 멘토로 참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김민규(가족복지학전공) 학생은 “선배들로부터 직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과 자질은 물론, 취업과 연계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