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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창업동아리 강규관·남동현·최진영 학생, 정부 2023년 창업지원사업 선정
조선대 창업동아리 강규관·남동현·최진영 학생, 정부 2023년 창업지원사업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3.05.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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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AI·언어재활 등 사업에 총 1억7000만원 지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공모한 2023년 창업지원사업에 최종선정돼 총 1억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규관
강규관 학생

창업동아리 ‘드론평야’의 팀장인 강규관(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3학년)학생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42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강규관 학생은 ‘전문드론기술 전라도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또 창업동아리 ‘오션엑스’ 팀장 남동현(항공우주공학과 4학년·2022학년도 창업동아리 연합회 회장)학생과 창업동아리 ‘윙스’ 팀장 최진영(대학원 전자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성공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됐다. 

남동현 학생은 ‘무인 로보틱스(USV, UAV)를 이용한 해양쓰레기 수거 최적 이동 경로 AI 정보 시스템’이라는 과제명으로 7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최진명 학생은 ‘학령기 의사소통장애 아동을 위한 비대면 언어재활 플랫폼’에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들 3명은 창업 교육 프로그램 성실히 수행하고, 창업경진대회 및 공모전에서 다수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성호 창업교육센터장은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공적인 취·창업을 이루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센터에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창업 동향 및 창업 기초지식부터 실습, 세미나 등 실전적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기적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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