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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인공지능·빅데이터·반도체 분야에 임용 주력
[동의대] 인공지능·빅데이터·반도체 분야에 임용 주력
  • 전경란
  • 승인 2023.05.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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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란 동의대 교무처장
동의대학교 전경
동의대학교 전경

동의대는 올해 1학기에 20명, 2학기에 10명의 신임교수를 채용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이다. 동의대가 특히 관심을 갖고 주력해 임용하고자 하는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도체 분야 등이다. 겸임·초빙 교원의 경우 학과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정부의 겸임·초빙교원 관련 완화 조치에 발맞춰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무 지식이 많은 산업계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신규임용된 교원에게는 기본연봉(경력의 우수성 등에 따라 차등 적용), 연봉 외 수당, 연구활동비 등 기본적인 사항 외에 교내 연구비 배정에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면접 때는 지원자에게 대학교수로서의 자질, 의사전달 능력, 대학발전 기여 가능성을 등을 심사한다. 구체적으로 연구 경험, 교육 경험, 실무 경험, 적극성, 학과(전공) 요구 전공 분야, 학과(전공) 대학발전 기여도 등을 면접 때 주로 묻는다. 면접 때는 총장, 교학부총장, 대외부총장, 교무처장이 참여한다.

동의대는 4개 발전전략을 기반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찾고 있다. 4대 발전전략은 △함께 배우고 발전하는 콜라보 교육 확대 △대학과 기업의 가치공유를 통한 진화형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유 기반 인프라 혁신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공동체 허브 역할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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