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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전면적 학사구조 재편 후 대규모 교원 채용
[목포대] 전면적 학사구조 재편 후 대규모 교원 채용
  • 류동영
  • 승인 2023.05.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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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영 목포대 교무처장
류동영 목포대 교무처장

목포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단위가 수요자 중심에 기반한 학과통합, 학부제 신설 등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 2학기 채용은 아직 잡혀있지 않다. 다만, 추후 특정 분야에 편중되기보다는 학사구조 개편으로 조정된 학생정원을 바탕으로 초빙 분야별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외국인 교수의 임용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학사구조 개편 이후 학과, 학부의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겸임·초빙교원과 강사 임용은 6월 중 학과 임용요구서를 접수해 7월에 공개채용할 계획이다. 

목포대는 임용과정에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1학년도부터 기초·전공심사까지 전체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척 사유에 해당하는 심사위원이 기피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2년 심사위원 위촉 제한 규정을 신설해 심사 공정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지원자에 대한 정보도 심사위원에게 최소한으로만 제공한다.

목포대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기반조성 지원금과 정착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START-UP 신임교원 멘토링을 통해 선배교수의 교육경험과 수업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외부전문가, 전공교수 등의 특강(연 4회)을 개최해 최신 교수법, 학생상담법, 수업관리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정적인 대학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면접 때 심사위원은 총장을 포함해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과 연구계획, 교수로서 잠재력과 학과 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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