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화 한국해양대 교수(항해융합학부‧사진)가 지난 12일 열린 ‘2023년 한국해사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 공동학술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에 재추대됐다.
홍 교수는 “해사법 분야의 젊은 신진학자들이 활발한 학술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한국해사법학회의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해사법학회는 국제해양법, 해양형법, 해상노동법, 국제해사협약, 해상법, 해상운송법, 해상보험법, 해사정책 등 국내외 해사법 분야의 연구와 발표, 산·학·연·관 간 협력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학회다.
한국해사법학회에는 해사법학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의 연구원뿐만 아니라 해양전담 판사, 검사, 변호사, 해양경찰은 물론 해양수산공무원, 공공기관 전문가, 도선사, 해기사, 선급협회 검사원, 해운회사 종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약 500명의 전문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