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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제교류본부, 하나 되어 부르는 아리랑
충북대 국제교류본부, 하나 되어 부르는 아리랑
  • 배지우
  • 승인 2023.05.2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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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행사 진행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국제교류본부가 지난 5월 19일(금) 재학생으로 구성된 베스티(BESTIE)와 ‘하나 되어 부르는 아리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베스티와 외국인 교환학생이 함께하는 네 번째 행사로 청주 문화원 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서로 알려주며 우리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프로그램에는 11개국 해외자매대학에서 파견온 교환학생, 외국인 유학생(GKS포함), 베스티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외국에서 온 학생들은 베스티에게 배운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담희(중어중문학과 4학년) 베스티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가기 전 교환학생들과 아리랑을 같이 부르며 연습했는데 뿌듯함을 느꼈고, 연주 때 반주에 맞추어 다 같이 부를 때는 뭉클함과 동시에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교환학생 친구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매우 만족했으며, 이 친구들에게 한국에서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것 같아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외국인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 및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 지원을 통한 미래사회 글로벌인재개발을 목적으로 정규 학기마다 베스티(BESTI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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