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 ICT융합제조지능화진흥연구센터는 19일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일행과 한국공대,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양대 에리카,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주식회사 등 관련기관 및 참여기업 임직원이 참여하여 Grand ICT연구센터 사업에 대한 소개와 양국의 디지털 기술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며, 기술 교류 및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공대 ICT융합제조지능화진흥연구센터 센터장 배유석 교수는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기술 교류 및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연구개발 ‧ 인력양성 ‧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지능화 ICT 연구개발 프로젝트 우수성을 개도국에 확산‧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공대 Grand ICT연구센터는 2020년 7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하는 ‘그랜드 ICT(정보통신기술) 연구센터’사업에서 경기·인천권 거점 연구센터로 선정되어 최대 8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과 연계된 재직자 석박사 학위과정(지능화 분야)을 운영하고있다. 또한 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지자체 등과 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지역거점 연구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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