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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글로벌 일머리교육 및 청년 지역정주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경남대 LINC3.0사업단, ‘글로벌 일머리교육 및 청년 지역정주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5.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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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현립대학 임현정 교수 초청해 대학 교육 브랜드 및 사업 전략 비교 분석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5월 22일(화) 오후 4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일머리교육 활성화 및 지역인재 지역정주 방안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일머리교육 활성화 및 지역인재 지역정주 방안 모색 간담회 전경.

이번 행사는 경남대의 산학연협력 인재양성 대표 브랜드인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의 글로벌화 실현과 양 대학 간의 교류·협력을 통한 우수한 산학연협력 교육 체계 기반 구축 및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 연계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의 임현정 교수를 초청해 ‘사람과 지역(마을, 문화, 교육)의 웰빙에 공헌하는 문과 DX(Digital Transformation) 인재 육성사업’을 주제로 ▲일본의 지역활성화인재육성사업(스파크, SPARC) ▲야마구치현립대 PBL 운영 ▲다문화 공생사회 교육과제 해결을 위한 관-학-지역 연계 PBL 사례 등 경남대의 산학연협력 교육 브랜드와 사업 전반의 전략을 비교 분석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박은주 단장은 “산·학·연·관 공유·협업에 대한 한일 대학 교육의 유사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대학 교육에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일머리역량 강화와 지역에 정주하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3.0사업단은 지난 2월 야마구치현립대학과 산학연 연계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 후, 양 대학 간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을 중심으로 세미나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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