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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특수교육 국정도서 편찬기관 선정
유원대학교, 특수교육 국정도서 편찬기관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3.05.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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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교수
김미선교수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특수교육 국정도서 편찬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약 2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2년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국정도서를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하게 되는 교과용 도서는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중·고등 미술과(책임교수 김미선), 고등학교 전문교과 이료과의 이료임상, 진단, 이료실기실습(책임교수 박중휘), 해부·생리, 병리, 이료보건(책임교수 임종아)에 대한 교과서, 교사용 지도서 및 전자저작물 등이다.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개발될 예정인 특수교육 국정 교과용 도서는 전국의 특수교육 대상자가 있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서 사용될 예정으로, 미술과는 즐거움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두며, 이료과는 전문교과로서 시각장애인의 직업진로와 연계한 실무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정도서 개발 착수보고회가 지난 5월 10일과 17일에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연구 종료는 2024년 11월 30일이다.

유원대 초등특수교육과 김미선, 박중휘 교수는 2011년과 2015년 개정 특수교육 교과용 도서 개발 및 관련 연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연구업적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원대 초등특수교육과는 학생들의 지도에서도 성과를 보이며 2021년 특수교사 임용 15명, 2022년 특수교사 임용 21명 등 최근 5년 동안 70여 명이 넘는 특수교사 임용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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