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태 지음 | 336쪽 | 도서출판 살림터
다시 새롭게 걷는 문화원형의 보물창고에서 절의(節義) 정신과 남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새기다!
남도인의 정체성은 절의의 실천이다.
박상에 의해 올려진 ‘신비복위소’와 김굉필·조광조의
남도 유배 및 사사(賜死)는 정의로움의 실천을 위한 출발이 되었고,
그 전통은 임진왜란의 구국운동으로 이어졌다.
남도의 역사 현장은 어디나 뜨겁고, 감동이며, 당당함이 묻어 있다.
이 책 이 남도인이 남긴 뜨거운 역사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다. _“책을 내면서”에서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