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일시: 2008년 3월 16일까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서울 중구 미술관길30)
반 고흐의 아를르 시기(1888~1889)를 대표하는 작품 중에 하나다. 가까이 다가서면 정말로 눈이 부실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노란색을 총동원시켜 색채 표현의 절정을 이뤄냈다. 저물어 가는 한 해, 태양을 등진 농부가 씨를 뿌리듯, 새로운 희망 하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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