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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2억 규모 ‘CAE 소프트웨어’ 기증 받아
홍익대, 2억 규모 ‘CAE 소프트웨어’ 기증 받아
  • 교수신문
  • 승인 2010.05.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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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홍익대 과학기술대학과 재우기술(주)가 기술자문 협정식을 가졌다

홍익대(총장 장영태)는 지난 27일 재우기술(주)(대표 황은식)과 기술자문 협약을 맺고 전자계 설계해석용 CAE 소프트웨어인 FLUX2D/3D를 무상으로 기증받았다. 이 소프트웨어는 약 2억 원 규모로 대학 내 연구 및 실습용으로 활용된다.

홍익대 과학기술대학은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교수와 연구원, 학생들이 활용해 학술논문 작성과 세미나 개최, 컨설팅 등 다양한 기술자문을 제공키로 했고, 재우기술(주)은 사용자 교육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황은식 재우기술(주) 대표는 “최근 국내외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CAE 소프트웨어 활용 기술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주요 대학들과의 협약을 늘려 보다 많은 대학이 CAE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기전자 기기 설계해석 전문기업인 재우기술(주)은 올해 안에 수도권 지역 2~3개 대학에도 같은 형태의 협약 및 소트프웨어 지원 계획을 세우고 해당 대학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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