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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현 한예종 교수, “네트워크로 모든 지식과 경험을 통섭하자”
심광현 한예종 교수, “네트워크로 모든 지식과 경험을 통섭하자”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1.04.27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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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기초교육대학(학장 임재진)이 창의적 문화 리더 양성을 위해 개설한 ‘문화 초대석’에 심광현 한예종 교수(영상원 영화이론과)를 초청했다. 4월 28일 조선대 본관 2104 강의실에서 열리는 문화초대석의 주제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예술과 인지과학’이다.

이번 강연에서 심 교수는 “예술과 인문학의 가치를 증진하고, 인간-자연-기계가 공생하고 공진화할 수 있는 ‘과학적 유토피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지식과 경험들을 수평적인 구조로 통섭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한다. 정보 기술 발전에 따라 확산된 네트워크 환경을 통섭 과정에 기반으로 활용하자는 것이 이번 강연의 요지이다.
 
문화초대석(책임교수 나희덕)은 한국의 저명한 문화예술계 학자, 예술가, 비평가, 활동가 등에게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새로운 문화 교육의 장이다.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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