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회장 송병렬 영남대)는 오는 5월 28일부터 이틀간 조선대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한문과 평가의 이론과 방법’을 주제로 2011년도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문과 평가론의 학문적 정립을 위한 서설(김왕규 한국교원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한문능력시험(장호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한문과 서술형 평가의 이론과 실제 -‘한문’ 영역을 중심으로(원용석 산본고 교사) △한문과 서술형 평가의 이론과 실제 -‘한문 지식’ 영역을 중심으로(허연구 늘푸른고 교사) △초등학교 ‘한자’의 평가 방향과 실제(진철용 내발산초교 교사)가 각각 발표된다. 둘째 날은 3분과로 나눠 각 분과별로 기획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1993년 출범한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는 한문교육과의 접목을 목표로 한 한자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교육 중심으로 되어 있는 한자교육을 공교육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한자교육을 기반으로 한 한문교육의 이론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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