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55세ㆍ사진)이 로스쿨 진학의 관문인 ‘법학적성시험(LEET)’ 주관 작업을 이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위임을 받아 LEET를 주관하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배 원장을 신임 LEET 연구사업단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6월12일부터 2년 이다.
LEET는 로스쿨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수학능력과 법조인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잠재적성 등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로스쿨 입학전형의 필수 요소 중 하나다.
배 원장은 현재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장과 법학교수회와 민사법학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영남대 내에 인권교육연구센터를 설치해 지속적인 인권교육으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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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한이탈주민입니다.
저의 희망은 법을 전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탈북자가 법학을 전공(검사)가 될수 있습니까.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공부가 힘들다고 하던데 노력하면 될수 있는지 해서 문의 합니다.
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