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학술대회
■고려대 ICR센터(소장 유진희 법학)는 지난 14일‘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종천 협성대 교수(도시지역학부)가「전소법상 사업자 면책규정 고찰」을, 송민수 한국소비자원 선임연구원이「디지털콘텐츠와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발표했다.
■한국경제연구학회(회장 신영수 서울여대)는 한국금융연구원(원장 윤창현)과 공동주최로 지난 15일 ‘저축은행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성인 홍익대 교수(경제학부)가「저축은행 부실화의 원인과 향후 정책과제」를, 이시연 한국금융연구원 박사가「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을 발표했다.
■조선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강옥미 국어국문학)은 지난 16일 ‘인문학과 신/신학’을 주제로 2012 여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성만 이화여대 교수(독어독문학)가「발터 벤야민의 몇 지 신학적 모티프에 관하여」로 기조발표를 했고, 김진 울산대 교수(철학)가「칸트와 종교대화의 문제」를, 김석 건국대 강의교수(자율전공학부)가「무의식적 신: 아버지의 표상을 중심으로」를, 임경규 조선대 교수(영어영문학)가「이데올로기에 포획되지 않는 진리는 가능한가?」를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소장 백원담 중어중국학)는 ‘문화로서의 아시아:사상·제도·일상에서 아시아를 재구성하기’를 주제로 오는 20일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션이페이 상하이 푸단대 교수 (사회학)가「유동하는 모더니티, 견고한 제도: 상하이의 戶口制와 사생활」를 발표한다.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소장 김동철 사학)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대안적 가치로서의 로컬리티 : 저항, 혼종, 자율’을 주제로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마이클 더글라스 하와이대 교수가「기업화 그리고 공공의 도시 : 탈국가적 도시 시대의 글로보폴리스에서 민중적 코스모폴리스로」로 기조강연을 한다. 브렌다 S.A. 싱가폴대 교수가「싱가포르 차이나타운 : 다인종 도시에서의 국가 건설 및 문화유산 관광」를, 박규택 부산대 HK교수가「전이공간으로서의 차이나타운 : 부산의 상해거리 사례」를, 강현수 중부대 교수(도시행정학)가「삶의 터전을 지키고 가꿀 권리: ‘도시에 대한 권리’의 한국적 함의」를 말한다. 배윤기 부산대 HK연구교수는「혼종성으로부터의 도피, 근대적 공간, 그리고 그 너머 : 로컬리티 연구에서 로컬-기반의 이해와 관련하여」를, 김환기 동국대 교수(일어일문학)가「코리언 디아스포라 문학의 ‘혼종성’과 초국가주의 : 남미의 코리언 이민문학을 중심으로」를, 여생관 말레이시아 모나쉬대 교수가「세계화하는 동남아시아 도시의 로컬리티 및 국민성 형성」을, 손은하 부산대 HK연구교수가「공유 공간과 커뮤니티」를, 박주원 영남대 교수(정치외교학)가「새로운정치공간을 찾아서 : 19세기 유토피아 공동체의 역사적 상상력」을 발표한다.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소장 김동춘 사회과학부)는 오는 21일 성공회대 새천년관에서‘이명박 정부 하의 한미관계’를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한다. 헨리 임 뉴욕대 교수(동아시아학)가「다문화 시대 속 냉전적 사고의 극복-재미동포 역사에서 배우기」를, 서재정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 교수가「북한핵과 미국핵, 충돌로 가는가?-이명박 정부와 한반도의 핵위기」를 발표한다.
■보조사상연구원(원장 이법산 동국대)은 오는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쟁점으로 본 보조사상’을 주제로 100회 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병욱 고려대 강사(철학)가「성철스님은 왜 보조선을 비판했는가」를, 박건주 전남대 강사(사학과)가「『절요사기』와『간화결의론』에서의 간화선 법문과 그 문제점」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