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대석- 작가 : 임동식 (68세)
「경계의 회화전」, 금호미술관, 2013.12.11.~2014.2.9.
금호미술관이 마련한 ‘경계의 회화’전은 “주목받는 작가들의 풍경화 작품이 어떤 식으로 관람객에게 해석·수용되고, 또 이런 해석과 수용을 가능케 하는 이유들을 분석해 살펴보자”는 취지의 기획전이다. 즉 풍경화 속에서 전혀 다른 개념들을 읽어낼 수 있는 해석의 시선을 인정한 기획전이다. 미술관 측은 공성훈, 김보희, 김종학, 김현정, 민정기, 임동식, 황지윤, 허수영 등 원로부터 신진작가들까지 8명을 엄선했다. 풍경화를 개념적 회화로 재정립한 이들의 작품은 2014년 2월 9일까지 금호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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