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군산대 교수(기계자동차조선해양공학부·사진)가 지난달 30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된 ‘제24차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결과발표회’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내 9개 대학이 2017년 한 해 동안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한 결과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 및 발표하는 자리이다.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능력 제고 및 혁신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며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등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9월 전북산학연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 산학협력 활성화에 전념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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