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인하대 교수(간호학과)가 올해 회장으로 취임하자마자 한국아동간호학회 학술지가 국제저명학술지로 선정됐다.
안 교수는 이 학회가 발행하는 학회지인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CHNR)의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학회지 포맷과 심사 및 관리 시스템을 국제표준으로 전환했는데 이를 기초로 2018년 학회장으로 취임하자마자 국제수준의 학술지 인용 DB인 Scopus 등재신청을 추진해 선정됐다.
안영미 교수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임기로 한국아동간호학회 제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안영미 교수는 “한국의 간호학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 아동간호학 분야의 학문지식체선도와 연구역량 증진을 통해 미래 사회를 위한 간호학문의 가치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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