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달 제주대 교수(수학과·사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에서 수여하는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지난 15일 선정됐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자가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논문(학회 당 1편)을 과총에서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종합위원회의 절대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교수는 지난해 대한수학회지(SCIE)에 발표된 ‘Liouville type theorem for transversally harmonic and biharmonic maps’논문(공동저자 정민주 박사)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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