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대 치과병원장(사진)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이하 균형위) 지역혁신가로 최종 선정됐다. 균형위가 선정하는 지역혁신가 58명은 사람 중심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혁신체계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균형위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생각으로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지역혁신가를 찾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추천 접수를 받았다. 중복 접수 건을 제외한 총 297명이 참여했으며, 지역혁신 활동 등에 대한 아이디어의 혁신성, 가치 창조력, 사회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쳤다.
지역혁신가에 선정된 김수관 교수는 현재 제20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으로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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