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총장 류희찬) 교육박물관이 제5회 국외 문화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4년 중국 양주, 진강 지역을 시작으로 라오스, 홍콩, 베트남의 생활과 문화를 탐방한 교육박물관은 2018년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역인 심양, 단동, 집안 일대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제5회 국외 문화탐방은 고구려 광개토왕릉비, 고구려 최초의 산성인 오녀산성, 신의주와 위화도, 요령성 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책으로 보던 문화 유적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교육박물관은 역사 전문가와 함께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 탐방 접수는 11월 7일까지이며 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museum@knue.ac.kr)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안내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홈페이지(museum.knue.ac.kr)를 참조.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