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례 호남대 교수(상담심리학과·사진)가 지난달 27일 한국학교상담학회 운영위원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학교상담학회’는 학교상담에 대한 전문연구와 연수,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는 학교상담전문가들의 학술단체로서 회원수가 3천700여명에 이른다.
김미례 교수는 “학회장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 희생도 따르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역량과 학회원 모두의 힘을 모아 우리나라 학교현장이 건강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행복하게 되도록 도와주는 가치와 의미가 있는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 총무이사, 한국상담학회 학교상담학회 사례관리위원장, 한국상담학회 심리치료학회 윤리위원장, 호남대 학생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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