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준 POSTECH(이하 포스텍) 교수(철강대학원·사진)가 미국금속·재료학회 TMS(The Minerals, Metals & Materials Society) 최고 영예인 펠로우(석학회원ㆍFellow)에 선임됐다.
김 교수는 신 철강소재 개발, 마그네슘 합금 관련 기술 개발 등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성능 구조재료 개발에서 혁신적이고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둬 펠로우에 선정됐다.
TMS는 금속·재료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펠로우 총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돼 있다. 결원 발생 시에만 금속·재료 과학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회원 가운데 펠로우를 선정한다.
한편, 김교수는 지난 2007년에 금속·재료 분야의 또 다른 학회인 ASM International의 펠로우로도 선임됐다. 이로써 금속·재료 분야 최대 규모 2개 학회의 펠로우로 선임되는 영예를 지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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