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사)대한중재인협회를 이끌게 됐다.
(사)대한중재인협회는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기수 고려대 전 총장이자 현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제11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사)대한중재인협회는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위촉한 중재인들의 교육?연구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된 법무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대한중재인협회는 한국중재제도의 저변확대와 토착화를 통해 사회적 화해정신을 구현하고, 중재제도의 확대보급으로 경제질서를 정립함으로써 사회공익과 국민편익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신임 감사로는 문익상 전 현대상선 부사장과 박진우 고려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협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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