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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인천대 총장, 응웬 부 뚜 주한베트남대사에 감사장 받아
조동성 인천대 총장, 응웬 부 뚜 주한베트남대사에 감사장 받아
  • 교수신문
  • 승인 2019.04.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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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이 인천대를 찾은 응웬 부 뚜 주한베트남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인천대가 베트남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감사하기 위함이다. 또 인천대와 베트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인천대학교는 지난해 외국어교육센터와 한국어학당, 공자학원을 묶어 글로벌어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외 우수한 유학생을 집중 유치해 대학의 글로벌화를 촉진시키고자 노력했다. 특히 한국어학당에는 세계 30여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베트남 유학생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어학당 외국인 어학연수생 중 베트남 출신 학생이 80%를 넘어섰다.
응웬 부 뚜 대사는 베트남에서 유학 온 어학연수생과 학부 및 대학원생 1000여명을 격려했다. 유학생들을 직접 찾아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기쁨과 도전의 힘찬 여정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총장은 “먼나라에서 공부하기 위해 온 유학생은 우리에게 보배와 같은 존재다. 훌륭한 인재로 키워 국가를 선도하는 글로벌리더가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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