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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국회 교육위의원 축사] 대학 발전과 개혁의 등불이 되길
[창간 27주년 국회 교육위의원 축사] 대학 발전과 개혁의 등불이 되길
  • 교수신문
  • 승인 2019.04.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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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경민입니다. 그동안 대학 발전과 개혁의 등불이 되어온 정론직필 '교수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수신문'은 1992년 창간이래 대학을 둘러싼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좌시하지 않도록 관련 이슈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고등교육 전문지로서 대학정책이 길을 잃지 않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왔고 수준 높은 필자들을 통해 학술 담론의 장을 만들어왔습니다.
지금 대학은 새로운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지식기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연구는 물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사회의 구조조정이 노정되어 있습니다.
대학 담론을 선도하며 우리 사회의 꼭 필요한 의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교수신문'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때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학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선봉에 '교수신문'이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회에서 '교수신문'의 보도와 논평에 귀 기울이며 대학사회가 바로 서는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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