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배병일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법학의 발전과 법률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교육과 연구에 전념해 학문적 발전과 후진양성에 공헌하고, 한국법학교수회장으로서 법학전문대학원의 체계형성과 법과대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민사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과 법률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교수는 영남대학교 법과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법학적성시험 연구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 주관해 서울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최근 열린 제56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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