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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군사학과, 채우석 예비역 준장 초청강연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채우석 예비역 준장 초청강연
  • 이혜인
  • 승인 2020.06.1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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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전문 직업장교 진로 형성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6월 11일(목) 오후 13시 20분부터 두 시간에 걸쳐 대학본부 5층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군사학과 신입생 대상으로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국방부 인가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학회장(예비역 육군 준장 / 육사 28기)은 현 방위사업청의 전신인 국방조달본부 차장 · 외자부장, 국방부 연구개발관 · 획득기획과장 등 방위사업 관련 주요 직위에 보직했으며, 보국훈장 천수장, 삼일장, 대통령 표창 외에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지대학교 신입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SJ 진로 형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강연에서 채 회장은 지난 30년 간 몸담았던 본인의 군 경험담과 전문 직업장교 관련 전망을 중심으로 설파했다. 특히, 앞으로 국방/안보에 있어 방위산업 분야 군사전문가로서 진출과 비젼을 함께 제시하고, 미래 현대전에서 무기체계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박채원 학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장차 직업군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군사전문가를 꿈꾸면서 멋진 장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을 시작으로 신설된 상지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최기일)는 강원도 내 4년제 종합대학에 설치된 유일한 군사학과로서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안보학전공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며, 군사적 요충지이자 주요 군 부대들이 소재한 지리적인 특성 등을 기반으로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은 문무정예(文武精銳) 군사학도로서 재학 중 제복을 착용하여 군인 기본자세를 함양하고, 실무 중심의 기초 군사훈련 등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확고한 국가 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겠으며, 다전공(복수전공, 부전공), 각종 어학 및 자격증, 무도 단증 등을 취득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 군사학과 재학생들은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대상자 선발과정에 응시하여 선발될 경우에 군으로부터 대학 4년 등록금 실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졸업 전까지 개인 희망에 따라 학군사관후보생(ROTC) 또는 학사장교 과정에 지원하여 임관하거나 군무원 채용 대비반, 방산업체 취업 대비반을 통해서 다양한 군 관련 직업(종) 진출이 가능토록 운영함으로써 10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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