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남북 관계와 통일’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최창집 고려대 명예교수 기조발제, 의학계 비롯 학계 전문가 토론
최창집 고려대 명예교수 기조발제, 의학계 비롯 학계 전문가 토론

이화여대(총장 김혜숙)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제7회 윤후정 통일포럼’을 교내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윤후정 통일포럼은 한국 최초 여성 헌법학자이자 제10대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이 마련한 통일 논의 장이다.
포럼은 2014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포럼 주제는 ‘팬데믹 시대의 남북 관계와 통일’이라는 주제다. 이번 포럼은 의학계를 비롯해 정치외교학, 국제지역학, 미디어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남북 관계와 통일 환경은 상당한 변화를 맞고 있다. 윤후정 통일포럼은 팬데믹 시대 남북관계와 통일문제 해법에 대해 고심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화여대는 북한학 협동과정을 1998년에 도입했고, 2000년도에는 학부과정에 북한학 연계 전공을 개설하며 북한 관련 여성학자와 전문가 양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5년에는 통일학연구원을 설립해 관련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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