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환 충북대 교수(화학교육과·사진)가 ‘2020 젊은 무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26회 대한 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이뤄졌다.
젊은 무기화학자상은 대한화학회가 수여하며 국내 대학 조교수 이상, 정부 출연 연구소 또는 기업체 연수기관에 근무하는 만 45세 미만의 연구자면 자격이 부여된다. 수상은 무기화학 분야에서도 연구 업적이 우수한 회원에게만 주어진다.
박명환 교수는 ‘13족 원소를 포함하는 유기금속 발광체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그가 수행한 연구 중에서도 특히 ‘인듐 금속을 포함하는 유기금속 발광체 연구’는 전 세계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독창적 연구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박 교수는 “사범대의 특수성 및 열악한 조건 하에도 불구하고 교내외 다양한 공동연구자들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최선을 다해 연구해 준 대학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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