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춘 국민대 교수(금속공예학과)가 종로구 평창길에 있는 예술공간 수애뇨에서 오는 31일까지「100개의 브로치 展」을 연다.
브로치를 주제로 한 이 전시는 장신구의 대표적 아이템인 브로치의 80년대 중반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브로치는 단순한 장신구 역할을 넘어 개인의 의견이나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는 현대 복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로 손꼽힌다. 전시는 브로치의 태동부터 현재 위치에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국내 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소개한다.
이 교수는 “여러 장신구 중 브로치는 가슴의 가장 가까운데 위치한 만큼 본인의 생각과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소재”라며 “전시품들을 통해 한국 현대사와 함께 해 온 브로치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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