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문교육과 교수들(김하라·김형술·백광호·소현성·이남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사진)했다.
‘한문교육과, 힘내라! 수퍼스타’ 장학금은 한문교육과 재학생과 곧 입학할 신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과 교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백광호 전주대 한문교육과장은 “많지 않은 장학금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고, 학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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