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주섭 영남대 교수(작곡과·사진)가 대한민국작곡상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작곡상은 한국음악협회가 제정해 독창적이고 우수한 작품에 수여된다. 수상은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부문으로 나눠 격년으로 시행하며 올해는 서양음악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 교수는「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시 ‘반구대 암각화’」로 대편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8년에도 우수상을 받아 서양음악 부문에서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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